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연습생 김주나(뮤직K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솔로 데뷔할 전망이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주나는 현재 상반기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출연 전부터 그 폭풍 가창력 등 음악에 대한 재능으로 유명했던 연습생. 대중에게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 모습이 알려지게 됐다.
첫 방송에서부터 소울풀한 노래 실력으로 화제의 연습생으로 떠오른 김주나는 댄스 부분에서의 약점이 지적받기도 했지만, 이를 노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방송 내내 메인보컬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동료 연습생들과 트레이너들에게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바다. 비록 지난 주 발표된 22인에는 아쉽게 포함되지 못해 '프로듀스 101'을 떠나게 됐지만 관계자들이 뽑는 실질적 수혜자 중 한 명이다.
대중의 예상대로 김주나는 걸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할 계획. 곡에 따라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평가받는 김주나가 어떤 모습의 본격 가수로 대중을 만날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김주나 SNS, '프로듀스 10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