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국내는 물론 중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동시에 접수한다. 대세임이 확실하다.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에 "황치열이 오늘 중국 후난TV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날 마련된 녹화는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중국 출신 신인 5명과 황치열이 함께 출연한다.
'쾌락대본영'은 중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치열은 지난 5일에도 중국판 '나는 가수다4' 멤버들과 함께 나왔는데 또다시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대륙의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이날 녹화를 마친 황치열은 잠시 귀국해 다음 달 2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도 합류한다. 특히 '나는 가수다4'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장위안과 동반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무명가수였던 황치열은 단숨에 국내와 대륙을 사로잡은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중국에서는 '나는 가수다4'를 통해 신드롬까지 낳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황치열이 출연한 '쾌락대본영' 방송분은 다음 달 중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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