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게스트 김흥국이 맛깔 나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덕.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4.28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058%에 비해 0.226%P 상승한 수치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최근 3.888%까지 떨어지고 지난주에도 4%를 겨우 넘는 시청률을 나타내는 등 아쉬운 성적을 이어갔다.
그런 와중에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흥국이 MC 안정환과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내고 구수한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