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또 다시 1%대 저조한 시청률에 그쳤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7회는 시청률 1.869%(케이블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자제최저시청률 1.428%보다 0.441%포인트 상승한 수치. 다만 3.3%로 첫방송을 시작해 2회 만에 3.6%를 달성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1%대에 갇힌 시청률 하락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앞서 '치즈인더트랩'이 각종 잡음 속에도 시청률 7%을 넘기고, 6.889%로 종영했다는 점 역시 이를 더 아쉽게 하는 요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리남'의 정체를 좁혀가는 주성찬(신하균)과 여명하(조윤희)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