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데뷔 15주년 기념 한정판이 추가 제작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지난 25일, 한국의 대표 R&B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즈(윤건, 나얼)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1~3집을 각 1천장씩 한정판으로 발매한 ‘LP 에디션’이 판매 30분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라운아이즈의 ‘15주년 LP 에디션’은 초기 앨범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새로움을 더한 라벨필름 아트웍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추가로 LP를 발매해달라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31일까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신나라온라인, 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온-오프 음반판매처에서 추가분에 대한 선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추가 제작분은 6월 말 출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높은 앨범에 대해 LP 에디션으로 발매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청취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즈는 윤건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뭉친 R&B 그룹이다. 지난 2001년 데뷔앨범 'Brown Eyes'의 대히트를 기록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CJ E&M, 갑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