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한국의 장국영'으로 뽑혔다.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결과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영원한 청춘, 장국영처럼 다재다능 매력 뽐내는 한국배우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아인이 4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 이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까지 성공시키며 지난해를 '아인시대'로 만들었다.
뒤를 이어 드라마 '미생'과 영화 '소셜포비아' 등 대세로 등극한 변요한이 27%의 지지율로 2위를, 강하늘이 19%로 3위를, 이제훈이 13%로 4위를 차지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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