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추억을 회상했다.
니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니콜은 2008년부터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니콜은 100기가 바이트가 넘어가는 수 많은 사진들을 보며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 속 니콜은 대기실 옷장에 들어가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미스터’로 활동할 당시 의상을 입고 있어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니콜은 사진을 통해 “얼마나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는지 느껴지더라고요. 신기하게도 거의 한 장씩 다 찍었던 상황이든 다 떠올라요”라는 말은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데뷔 9주년 축하합니다”, “장롱 사진 심쿵이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니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