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일 연속 스페셜 방송을 마련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운을 길게 이어간다.
KBS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다음 달 14일 16부로 종영한 후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라면서 “20일과 21일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고, 22일에는 에필로그 형식으로 메이킹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10시마다 ‘태양의 후예’를 추가로 볼 수 있는 것. ‘태양의 후예’는 현재 시청률 30%를 넘기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달 14일 종영을 앞두고 6부가 남은 상태다. 스페셜 방송을 3일 연속이나 준비돼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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