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마마무 휘인과 듀엣곡으로 호흡한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희철은 휘인과 최근 듀엣곡 녹음을 끝마쳤다. 데뷔 11년 만에 여가수와 생애 첫 듀엣이다. 해당곡은 김희철이 작사를, 트랙스 김정모가 작곡한 발라드로 오는 4월께 발매를 예정 중에 있다.
앞서 SM엔터는 엑소 백현과 미쓰에이 수지 '드림'을 비롯해 엑소 시우민-AOA 지민, 에프엑스 루나-블락비 지코, 소녀시대 윤아-십센치 등을 통해서 소속사간 경계를 허문 지속적인 콜라보를 시도해 선보인 바 있다.
김희철은 휘인과 지난해 9월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처음으로 만났으며, 당시 SNS를 통해 "노래 정말 잘하시는 휘인님, 멋있으시다. 실제로 처음 봤는데 왜 마마무 마마무 하는지 알겠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휘인의 가창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 gato@osen.co.kr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