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태양의 후예' OST 합류..1위 탈환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29 18: 30

보컬그룹 SG워너비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주자로 합류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SG워너비가 부른 여덟번재 OST '사랑하자'는 앞서 발매된 김나영과 매드클라운의 '다시 너를'에 이어 극중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의 또 다른 테마곡이다. 순탄하지 않은 구원커플의 마음을 표현한 곡. 
발매에 앞서 29일 정오에 공개된 티저에는 10회의 마지막 장면인 '구원커플'의 포옹 장면이 편집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31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다. 

'태양의 후예'는 지금까지 윤미래와 다비치, 거미, 린, 김준수 등 막강한 OST주자의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데, SG워너비까지 합세해 다시 한 번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 가수 장범준과 그룹 블락비의 신곡 발표에 음원차트 1위를 빼앗겼는데, 다시 한 번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뮤직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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