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민웅이 팔았던 상품 중 가장 기억나는 것으로 루시드폴의 귤과 음반 패키지을 꼽았다.
이민웅은 29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우승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으로 쇼호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최대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200억 원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 하지만 많이 판다고 제가 받는 인센티브는 없다. 대신에 매년 출연료가 인상된다"고 답했다.
또한 기억나는 상품으로는 루시드폴이 팔았던 귤을 꼽으며 "루시드폴이 직접 재배한 귤을 음반과 함께 팔았다"라며 "소속사 사장님인 유희열이 직접 출연했고, 정재형이 나와서 귤을 먹었고 김동률과 전화 연결을 해서 노래를 불러줬다"고 설명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대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