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다시 가수로 돌아온다. 지난해 ‘어머님이 누구니’로 각종 온라인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진영이 오는 4월 신곡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4월 초에서 늦어도 중순까지는 신곡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박진영은 음악적인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싱글앨범 ‘24/34’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가요계를 휩쓸었고, ‘Sing the Road’ 프로젝트로 후배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그 결과 ‘2015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에 선정되기도.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 최근 컴백해 활동 중인 GOT7에 이어 지난 30일 신곡을 공개한 DAY6, 여기에 박진영 컴백까지 이어지면서 좋은 분위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한편 현재 박진영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