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를 하던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
30일 기욤 측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진 게 맞다.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안 좋게 헤어진 것보다 송민서가 ‘님과 함께2’ 방송 전부터 했던 중국 광고 촬영을 소화하고 기욤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촬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해외로 나가다 보니 둘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별했지만 지금도 서로 연락하면서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욤은 지난해 10월 실제 여자친구인 송민서와 함께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 처음으로 진짜 커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3개월여 동안 가상결혼 생활을 하다 12월 하차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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