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백선생2'가 3%대 시청률에 안착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집밥백선생2' 2회는 시청률 3.89%(케이블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이날 케이블 종합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 22일 첫방송(3.62%)보다도 소폭 상승한 수치로 3%대 시청률에 자리를 안정적으로 잡은 모양새다.
앞서 '집밥 백선생'은 시즌1 당시 총 37회가 방송되는 동안 7%가 넘는 자체최고시청률은 물론 마지막까지 4%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 받았던 프로그램. 4명의 제자가 모두 바뀐 시즌2로 돌아와서도, 3%를 넘기는 시청률로 또 한 번 tvN의 '효자 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제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과 함께 김치 볶음밥을 만들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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