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야구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3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경석은 MBC 스포츠플러스 새 야구프로그램인 ‘야시장’(가제)의 MC로 발탁됐다.
연예인 축구 동호인으로 활동 중인 서경석은 평소 야구 관람을 즐길 만큼 열성적인 야구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인 이종범과 진행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경석의 재치 높은 진행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경석이 MC로 나선 ‘야시장’의 첫 방송은 4월 초로 예정돼 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