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30일 "소이현과 키이스트는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왔다.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소이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소통하고 의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이현은 "가족 같은 키이스트와 함께 일한지 6년이 지나 어느새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며 "멋진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소속사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거듭 드러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배우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중.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손을 잡은 이후 드라마 '글로리아'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역량도 과시했다.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이듬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 gato@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