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년공화국의 래퍼 성준이 본받고 싶은 래퍼로 블락비 멤버 지코를 꼽았다.
소년공화국은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 무브홀에서 개최된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 세 번째 미니앨범 ‘비레볼루션(B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인 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래퍼 성준은 “신곡 ‘겟다운’ 랩 사 직접 썼다. 콘셉트 자체가 핍박받는 세상에서 벗어나겠다는 콘셉트여서 반항적인 가사를 써봤다. 반항하는 성격이 아니고 착해서 힘들었지만,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래퍼 중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코 선배님”이라며 “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면서 언더와 오버 사이에서 잘 하고 계셔서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