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년공화국이 ‘19금’ 판정을 받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클린 버전이 나올 수 있도록 애쓰겠다는 전언이다.
소년공화국은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 무브홀에서 개최된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 세 번째 미니앨범 ‘비레볼루션(B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신곡 ‘겟 다운’이 19금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성준은 “너무 19금은 아니다. 어머님께 허락을 받은 뒤에 어머니와 함께 보시고 즐기시는 방법은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어 원준은 “어린 팬들을 위해 클린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나올 수 있도록 대표님께 말씀드리겠다. 어린 팬들 잔인한 것 말고 예쁘고 좋은 것만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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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