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SG워너비..'태후' OST 또 습격예고 '오늘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30 16: 00

이젠 SG워너비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정상 탈환을 노린다. 31일 0시에 SG워너비가 참여한 ‘태양의 후예 OST Part.8 사랑하자’가 발매되는 것.
SG워너비의 ‘사랑하자’는 극 중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이하 ‘구원커플’)의 또 다른 러브테마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이라는 윤명주의 대사처럼 순탄치 않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대로 사랑하겠다는 구원커플의 다짐을 표현한 곡이다.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인 개미(강동윤)와 히트 작곡가 김세진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구슬픈 피아노 반주와 현악 오케스트라, 어쿠스틱 기타의 협연이 SG워너비 각각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와 어우러졌다는 전언.
SG워너비는 녹음 후 멤버들이 직접 곡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드라마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에 맞춰 더욱 집중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재녹음까지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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