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스폐셜 가족으로 출연한다.
3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태우가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아들 하준, 하린과 함께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5월 결혼한 정태우는 두 아이의 아빠. 2010년 첫 아들 하준 군을 얻었고 지난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태우는 앞서 2013년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아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히는 등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들 바보’ 정태우가 ‘오마베’에서도 아이들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