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재하가 KBS 2TV ‘태양의 후예’ 속 진구 캐릭터가 욕심난다고 밝혔다.
신재하는 30일 OSEN과 만나 현재 출연 중인 3부작 ‘페이지터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그는 최근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에 대한 질문에 “다들 보고 계시는 ‘태양의 후예’, 저도 잘 챙겨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다운 매력 때문인지, 특히 진구 선배님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며 나중에 기회가 됐을 때 군대 소재로 된 드라마가 있다면 유시진 캐릭터도 너무 좋지만, 서대영 같은 남자다운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재하는 지난 2014년 SBS ‘피노키오’에서 윤균상 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발칙하게 고고’, ‘페이지 터너’를 통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