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강호동 "제일 큰 실패는 시도하지 않는 것" 명언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30 21: 51

강호동이 명언을 폭발시키며 돼지냥 다이어트 시키기에 돌입했다.
30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돼지냥 호동이를 다이어트 시키는 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500g에 감량에 성공해 다시 호동이를 위탁받게 된 강호동.
하지만 호동이는 도통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보다 못한 강호동은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섰다. 강호동은 같이 고양이를 돌보던 인국에게 "가장 큰 실패가 뭐라고 생각하노?"라고 물었다.

이에 인국은 잠시 망설였고, 강호동은 "제일 큰 실패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인국은 "형, 멋있다"고 응원했고, 강호동은 호동이를 캣타워에 올려놓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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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와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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