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남궁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날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 직접 내 돈을 들여서 제작비를 내기도 했다"라고 연출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스' MC들이 얼마를 냈냐는 집요한 질문에 진땀을 흘리던 남궁민은 "후반 작업 포함해서 4천만 원 정도"라고 실토해 '라스' MC들의 속을 후련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을 했다"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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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