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9’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뉴스9’은 전국 기준 23.3%를 기록, 지난 29일 방송(19.7%)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뉴스9’은 이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방영 이후 첫 방송 인터뷰를 하며 침착하면서도 재치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송중기가 출연한 ‘뉴스9’은 전날보다 시청률이 확 오르며 대세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역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1회가 31.9%를 기록했다. / jmpyo@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