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주인공이다.
31일 둘의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OSEN에 "김민재와 최유라가 교제 중인 게 맞다. 다만 최초 보도된 것처럼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1979년생 김민재와 1987년생 최유라는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자연스럽게 인연이 닿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있는 건 아니라는 것.
소속사 측은 "아직은 두 사람이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특종', 드라마 '세븐데이즈', '빅맨', '스파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주도 출신인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최유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