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자신의 인생 모토로 아내의 행복을 꼽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최근 호주 아침 프로그램 '선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휴 잭맨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의 행복, 행복한 삶'이라는 점이다. 그게 나의 슬로건이다. 지금은 20주년 기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휴 잭맨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해 "매일매일 느끼는 건데 우리는 최고의 짝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영혼은 연결돼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한다. 아내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14살 연상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