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이 행운을 거머쥐었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셰프끼리2’ 촬영에서 '미슐랭의 도시' 스페인 산세바티안 지역의 맛을 탐방했다.
최현석은 휴게소 간이 오락 기기를 하던 중 행운을 차지했다. 그는 "마침 딱 1유로 동전 하나가 있다. 촉이 좋은데 한판만 해보자"라고 도전했다.
그는 잭팟을 터뜨린 후 "다 내 돈이다. 내 꺼다. 건들지마"라고 멤버들을 경계했다.
최현석은 "돈이 나오는 게임 기기인지 처음에 몰랐다. 단순히 게임만 하는 기기인줄 알았는데, 예상치도 못한 행운을 얻었다. 또 숫자 7이 동시에 세 개가 뜬 건 좋은 징조인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내가 커피를 쏘겠다"며 돈을 탁자에 던지는 허세를 부렸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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