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101’ 안준영 PD가 연습생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안준영 PD는 “누구에게나 무언가를 준비하던 연습생 시절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프로듀서분들이 연습생들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과 그 열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래서 더 열심히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거란 생각이 든다”는 밝혔다.
이어 “향후 데뷔하는 11명과 지금도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모든 연습생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일 생방송은 최종 데뷔 멤버 자리를 둔 마지막 평가인 ‘데뷔 평가’ 무대가 공개될 예정. 라이언 전 작곡 ‘Crush’가 데뷔 평가곡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안준영 PD는 “‘Crush’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마감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대망의 최종 걸그룹 데뷔 멤버를 확정 짓게 될 예정. 연습생도 시청자도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문자 투표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은 CJ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기부된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 jmpyo@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