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송중기, 한국 관광 활성화 중요 역할”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01 16: 01

배우 송중기가 한국 관광 홍보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대감을 피력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과 정선에서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광고를 찍는다. 7월 초부터 공개된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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