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스카이다이빙 낚시질 당했다..만우절 특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01 16: 31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갑자기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한다는 제작진의 거짓말에 당하는 듯한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은 1일 공식 트위터에 오는 2일 방송의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에는 일주일 전 살짝 공개됐던 배우 김희애와 유재석의 축가 연습, 하하와 아내이자 가수 별의 장난이 담겨 있다. 이들은 시청자들을 위한 축가 선물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눈이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한다는 낯선 이의 목소리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사실은 자동차가 공중에 떠 있는 상태였다.

멤버들이 눈을 가린 채 극한 공포에 떠는 듯한 예고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이 거짓말로 장난을 치는 만우절이기 때문에 제작진의 만우절 특집이 아닌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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