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의 신동엽이 할머니 래퍼들과의 첫 만남에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JTBC ‘힙합의 민족’ 녹화에서 신동엽은 함께 MC로 나선 산이와의 호흡은 최고였지만 할머니 래퍼들과의 대화는 쉽지 않았다.
신동엽은 ‘19금 개그의 달인’이지만 할머니들 앞에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녀의 수위 높은 발언 때문.
이뿐 아니라 신동엽은 국악인 김영임과 티격태격 했다. 김영임이 끊임없이 자신의 이야기에만 집중하자 “그만 좀 하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뿐 아니라 김영임이 언젠가 신동엽에게 랩을 시켜야겠다고 경고하자 신동엽은 김영임에게 “제일 첫 번째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신동엽과 할머니 래퍼들의 케미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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