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前소속사 "지난해 계약해지, 대마초 흡연여부 몰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01 17: 30

래퍼 아이언의 전 소속사 측이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언의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아이언과 이미 지난해 7월 계약이 종료됐다. 대마초 흡현 사건과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다"라고 밝히면서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 공연기획자들이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이언 역시 이 사건과 관련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 준우승했으며, 지난해 3월 'blu' 발표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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