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갓세븐은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상대는 마마무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꺾고 차지한 1위였기에 기쁨도 큰 듯 이들은 한동안 말을 잃은 채 감격에 젖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첫 1위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던 갓세븐은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을 언급한 뒤 부모님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왕좌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1위 발표 직전 내걸었던 1위 공약은 인간 피라미드 만들기. 그러나 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1위 소식에 공약도 잊은 채 앵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