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 문성민이 출격, 어벤져스급 배구 라인업을 완성했다.
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문성민은 앞서 출연을 결정지은 동료 선수들에 이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역대급 배구 올스타가 총출동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송이, 이다영, 고예림, 김해란, 채선아, 김혜진 등 여자 배구 선수들이 녹화를 마쳤고, 오는 6일에는 문성민을 포함해 김요한, 한선수, 송명근, 전광인, 지태환, 최홍석 등 남자 배구 선수들의 녹화가 진행된다. 마낙길은 감독으로 등장할 예정.
지난 30일 방송에서 첫 승을 거두며 사기가 높아진 우리동네 배구단과 원조 배구 올스타들의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 중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녹화분은 각각 12일, 19일 2주에 걸쳐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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