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안재홍, 고경표에 "'태후'처럼 학사장교 가라"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4.01 22: 03

배우 안재홍이 고경표에게 학사장교를 추천해 웃음을 줬다.
안재홍은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최종회 감독판에서 "평균 학점은 말도 못 한다. 막학기인데 졸업도 못한다"며 학업과 활동 병행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고경표에게 "군대나 가라. 학사장교로 가면 안 되니?"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고경표는 "재홍이 형은 맨날 나보고 학사장교로 가라고 한다"고 투덜거렸고 안재홍은 "태양의 후예"라며 미소를 지었다. 류준열은 "6년 동안 군생활 해야하는데? 연예인 최초 ROTC가 되는거다"라고 표현했다.

고경표는 "서사도 없이 평일날 '너 학사장교 가'라고 했다. '학사장교 가, 그러면 성공한다'더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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