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에 출연한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 이후 모든 일에 용기가 생겼다며 래퍼 도전 계기를 밝혔다.
이경진은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 “제가 아프고 나니까 그 아팠을 때 생각하니까 뭐든지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유방암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39kg까지 빠지는 등 심적 고통을 받았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었다.
강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이경진이 긴장을 떨치기 위해 어설프게 리듬을 타며 프로듀서 앞에 등장하자 모두 그를 웃음으로 환영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힙합의 민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