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깜짝 출연해서 소방서 능력자의 능력검증을 도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엄지가 출연해서 소방서 능력자의 지식을 검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방서 능력자는 "평소 여자친구를 좋아한다"며 "그 중에서 유주와 엄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와 소방수 중에 누굴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무조건 소방수다"라며 "일편단심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소방서 능력자는 엄지가 정체를 드러내자 당황하며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