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에게 첫 승 선물한 롯데 선발 린드블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4.01 22: 27

롯데 자이언츠가 고척스카이돔 첫 경기 승리를 거머쥐었다.
롯데는 1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조시 린드블럼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고척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넥센은 1패를 안았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조원우 감독과 승리 투수 린드블럼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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