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서강준-조타, 병만 족장 없이도 잘해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4.01 23: 16

YB팀이 병만 족장 없이도 정글에서 살아남았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YB팀과 OB팀이 나눠 정글을 탐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YB팀 산들, 조타, 서강준, 홍윤화는 김병만이 없는 상태에서도 먹거리를 구하고, 잠자리를 마련하는 등 강한 면모를 보였다.
네 사람은 왕 코코넛 크랩을 발견해 고군분투 끝에 2마리나 사냥을 했고, 내일 아침 식량을 위해 비축했다. 네 사람은 나무 밑에 잠자리를 마련해 잠을 청하고, 다음날 병만 족장에게 배운대로 코코넛 크랩을 쪘다. 크랩을 나무잎으로 사서 불에 구워 요리를 해서 먹었다.

이후 조타는 상의를 탈의한 채 바나나를 따기 위기 나무에 줄을 매달아 타고 올라갔고, 나머지 병만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조타는 멜로디언을 불며 놀다가 방귀를 꿔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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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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