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봉사활동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에릭남이 보육원에 옷을 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보육원에 택배로 옷을 기부하기 위해서 전화를 걸었다. 에릭남은 보육원 주소와 더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보육원 직원은 "필요한 물건보다 에릭남씨가 직접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에릭남은 인터뷰에서 "봉사활동은 어렸을 때부터 했다"며 "부모님이 3형제에게 봉사활동이 좋은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봉사활동을 하면 주는것보다 얻는게 더 많다"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