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돌아온 '제이슨 본', 9년 동안 뭘하고 있었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02 09: 32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으로 다시 돌아온 가운데 폴 그린 그래스 감독이 9년 간의 제이슨 본 공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 그린 그래스 감독은 제이슨 본이 9년 동안 어디에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유럽에서 어둠처럼 존재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이슨 본은 활동을 하고 있었고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고 있었다"라며 "해변에서 햇빛을 쬐며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000 퍼센트의 확신이 없으면 아마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것이 성공할 수 있고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 역시 없으면 영화 제작에 착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9년 만에 돌아온 제이슨 본을 연기하기 위해 근육을 키워온 맷 데이먼에 대해 "의도된 몸매"라면서도 "맷 데이먼을 처음 봤을때 모두들 깜짝 놀랐다. 제이슨 본 그 자체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제이슨 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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