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엄마 김성은 잊어라..호랑이 당직사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02 11: 22

배우 김성은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촬영에서 당직사관을 맡았다.
김성은은 평소 자애로운 어머니 이미지와는 달리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반전 카리스마를 뽐냈다.

먼저 남군 생활관을 찾은 김성은은 특유의 꼼꼼함으로 생활관 곳곳을 누비며 남군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는 심지어 남군들에게 가차 없이 얼차려를 부여해 호랑이 당직사관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남군 생활관의 점호가 끝나고 여군 멤버들의 생활관 점호가 펼쳐졌다. 동기들의 생활관을 찾은 김성은은 어김없이 멤버들의 미흡한 정돈상태를 하나하나 지적했다. 갑자기 변해버린 김성은의 어색한 모습에 하나둘 씩 웃음이 터지기 시작했다.
결국 김성은은 멤버들의 웃음을 잠재우기 위해 무한 ‘앉았다 일어났다’ 얼차려를 부여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방송은 3일 오후 6시 45분.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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