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오늘 명동·홍대 뜬다..첫 게릴라콘서트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02 13: 00

걸그룹 오마이걸이 팬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마이걸 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명동과 홍대 앞 거리에서 깜짝 공연을 진행,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이 서울도심에 나타나 깜짝 게릴라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에 명동(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오후 4시 홍대(어울마당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8일 컴백한 후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진행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공연이다. 

이날 오마이걸은 신곡 '라이어 라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호흡할 예정인데, 게릴라 공연을 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 실력적인 면에서도 워낙 탄탄한 팀이기 때문에 어떤 공연을 완성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오마이걸. 화사한 컴백만큼 사랑스러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사진]OSEN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