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이 봄을 맞아 팬들과 다정한 포옹을 나눴다.
효민은 2일 오후 네이버 V앱 '효민이의 프리허그'를 통해서 프리허그 하는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날 효민과 프리허그를 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효민은 프리허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을 다정하게 안아주며 팬들의 귓가에 직접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효민은 한명 한명 정성스럽게 포옹을 나눴다. 팬들은 질서를 지켜서 차례차례 효민과 만남에 응했다.
효민의 팬층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했다. 여성팬들의 비중이 높은 것도 인상 깊었다. 거기에 더해서 중국팬들도 프리허그 현장을 찾아서 효민과 포옹하는 행운을 누렸다. 효민은 포옹은 물론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에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밝은 미소로 응하며 최고의 팬서비스를 펼쳤다.
효민은 30분 가량의 프리허근 이벤트를 마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좋았다. 여기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프리허그 이벤트를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