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의 딸 채흔이 미숙하지만 젓가락질에 성공했다.
채흔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젓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는 것에 성공해 엄마를 기쁘게 했다.
이날 사강은 16개월인 채흔에게 젓가락을 들렸다. 언니 소흔 역시 동생의 젓가락질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생애 처음 잡아본 젓가락에 낯설어하던 채흔은 이후 불굴의 의지로 젓가락을 사용, 젓가락에 걸린 국수 먹기에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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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