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들 도헌이 아빠 응원 삼매경에 나섰다.
도헌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직접 아빠 이용규의 시범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엄마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도헌은 넓은 야구장에서 아빠 이용규를 찾는가 하면 아빠의 이름을 외치면서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아들의 응원 덕분일까. 이용규는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성공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했으며 팀은 역전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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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