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원더우먼같은 힘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강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맨손으로 호두와 사과를 깨는 데에 성공했다.
이날 사강의 남편은 아빠만이 호두를 깔 수 있다며 자랑, 하지만 사강은 도구를 이용해 호두를 깨는가 하면 맨손으로도 호두를 부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과 두 동강 내기에도 도전했다. 너무 크다며 주저하던 사강은 승부욕에 사과 쪼개기를 도전, 결국 성공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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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