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아들의 김 먹방을 하정우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 아들 뱅용이의 김 사랑을 전했다.
그는 이날 경주의 유명한 김밥집을 찾아 김밥을 먹던 중 "원래 김밥은 가족끼리 같이 싸면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도 아침에 김밥을 싸서 먹는다. 뱅용이가 김을 진짜 좋아한다"라면서 "김을 먹는 모습을 보면 마치 하정우 같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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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대천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