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택시 미담에 대해 농담을 했다.
그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도로 위의 성자가 있다. 박미담 씨다”라고 소개하자 멋쩍어 했다.
박명수는 발렛 파킹 아르바이트생이 실수를 한 것을 넘어갔다는 미담이 알려졌다. 유재석은 “아르바이트 하는 분이 실수를 했는데 통크게 했다. 본인이 안 알리려고 했는데 알려지게 돼서 화제가 됐다. 작년 택시기사님이 사고를 냈는데 괜찮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똑똑히 기억난다. 화가 많이 났는데 택시에 손님이 있었다. 20대 여성이 두 명 있었는데 전화기를 들고 있었다. 화를 낼 수 없었다”라고 농담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