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힘든 일 때문에 있었던 공백기에 슬펐다..지금 성숙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4.02 20: 16

  블락비 지코가 콘서트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블락비의 콘서트 '블록버스터'에서 "여러분이 너무 열심히 호응해주셔서 무대를 관람하는 기분으로 공연을 했다"며 "이렇게 멋진 콘서트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울지 않는다"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슬펐다. 지금은 슬프기보다 성숙한 것 같다. 여러분과 같이 성장한 느낌이다. 같이 성숙해 나가자. 저희는 벌받는게 두렵지 않다. 여러분 같은 벌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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